기쁨이 되는 차, 로이(撈怡) BI 브랜드 아이덴티티, 패키지 디자인 기획, 디자인, 패키지 제작
| 일리치약국은 인문학 공부하는 곳이면서 일상 보약을 파는 약국입니다. 일리치 약국을 처음 방문했을 때, 서양의학의 정점이라고 생각했던 박카스와 동양의학의 정수라고 생각했던 수제 쌍화탕이 한 장소에 진열되어 있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라 생각했는데요. 이런 일반 약국이 아닌 인문 약방을 표방하는 일리치 약국에서 자매 브랜드인 ‘로이'를 만들며 디자인랩 사다리에게 BI 그리고 패키지 디자인을 요청하셨어요. 현역 약사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동양 본초와 서양 허브의 장점을 골라서 블렌딩한 차, 차를 마시면서 스스로의 몸을 돌보며 일상에서 기쁨을 만들어 가자는 취지를 담은 <로이撈怡 , 기쁨이 되는 차>는 이렇게 탄생했습니다. 관심 없이 지나칠 수도 있지만 아주 미세한 차이로 사람의 인상을 좌우한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기업 로고는 사람 얼굴의 눈썹 같습니다. 반영구 눈썹 문신 시술 작업자 분이 한 땀 한 땀 심혈을 기울이듯, 저희 디자인랩 사다리도 로고 작업을 하며 세심하게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이번, ‘로이' 로고를 작업하며 저희가 고려했던 부분은 대략, 아주 축약하여 몇 가지만 나열하자면 아래와 같은데요. 작게 줄였을 때, 뭉개지거나 안 보이는 부분이 없는지, 자간 사이의 디테일, 또 로고의 폰트가 너무 딱딱하지 않게 휘어지는 부분의 곡선 경도, 스마트 스토어 상단 배너나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그리고 패키지 라벨에 들어갔을 때까지 모든 배치를 세심하게 고려하였습니다. ‘로이' 같은 경우는, 한자와 한글이 동시에 들어가는 로고라 고민의 폭도 두 배가 된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로이'가 고객분들을 만나 실제로 기쁨이 되기 위한 첫발을 저희 디자인랩 사다리가 함께 한다는 동지애를 느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loy_joy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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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 브랜드 아이덴티티, 패키지 디자인
기획, 디자인, 패키지 제작
일리치약국은 인문학 공부하는 곳이면서 일상 보약을 파는 약국입니다. 일리치 약국을 처음 방문했을 때, 서양의학의 정점이라고 생각했던 박카스와 동양의학의 정수라고 생각했던 수제 쌍화탕이 한 장소에 진열되어 있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라 생각했는데요.
이런 일반 약국이 아닌 인문 약방을 표방하는 일리치 약국에서 자매 브랜드인 ‘로이'를 만들며 디자인랩 사다리에게 BI 그리고 패키지 디자인을 요청하셨어요.
현역 약사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동양 본초와 서양 허브의 장점을 골라서 블렌딩한 차, 차를 마시면서 스스로의 몸을 돌보며 일상에서 기쁨을 만들어 가자는 취지를 담은 <로이撈怡 , 기쁨이 되는 차>는 이렇게 탄생했습니다.
관심 없이 지나칠 수도 있지만 아주 미세한 차이로 사람의 인상을 좌우한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기업 로고는 사람 얼굴의 눈썹 같습니다. 반영구 눈썹 문신 시술 작업자 분이 한 땀 한 땀 심혈을 기울이듯, 저희 디자인랩 사다리도 로고 작업을 하며 세심하게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이번, ‘로이' 로고를 작업하며 저희가 고려했던 부분은 대략, 아주 축약하여 몇 가지만 나열하자면 아래와 같은데요.
작게 줄였을 때, 뭉개지거나 안 보이는 부분이 없는지, 자간 사이의 디테일, 또 로고의 폰트가 너무 딱딱하지 않게 휘어지는 부분의 곡선 경도, 스마트 스토어 상단 배너나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그리고 패키지 라벨에 들어갔을 때까지 모든 배치를 세심하게 고려하였습니다.
‘로이' 같은 경우는, 한자와 한글이 동시에 들어가는 로고라 고민의 폭도 두 배가 된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로이'가 고객분들을 만나 실제로 기쁨이 되기 위한 첫발을 저희 디자인랩 사다리가 함께 한다는 동지애를 느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loy_joytea/